[일반]입덕과 울기광 유입 계기야. 엄청 엄청 엄청 길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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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이리들? 나는 입덕한 지 두 달? 가까이 되어가는 파이리야.
글이나 댓글은 참 여러번 썼는데, 아직 입덕계기를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파이리들의 "그래서 입덕계기 뭐라고?"라는 화염방사(파이리가 불 뿜는 기술이야)를 맞아서 입덕 계기 들고 왔엉! 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떡밥이 끊임없이 나와서 울기광이 화륵화륵 불타오르니까 입덕 계기 쓸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 고민했는데, 이미 주말 내로 쓰겠다고 말해버려서, 메시지북 이미지 기다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 근데 앉은 자리에서 네 시간이나 썼네. 짧게 쓰도록 노력해볼게,라고 처음에 쓰고 시작했는데, 다 쓰고 나니 한글 기본 여백 10pt로 A4 3장 나옴. 수정했더니 꽉 채운 4장이 됨. Aㅏ................................................ 난 안되려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일기장도 아닌데 주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쁜 파이리들을 위해 시작 전에 요약하자면,
2009년에 이상형 AJ를 보았지만 입덕하지 않음 → 비스트 잘 챙겨 봄 → 올해 초에 축구하는 기광이 본 이후 기광이 보기 불편해짐 → 버닝 더 비스트 챙겨보며 기광이에 관심 생김 → 미니 앨범 활동 다 챙겨보고 비스트 전체 노래 듣기 시작 → 기광이 목소리에 빠져듦 → 파트 메들리 반복해서 들음 → 예능, 드라마, 공연 영상 같은 것들 계속 찾아봄 → 울기광 존재를 알게 됨 → 광짹에서 기광샘 관련해서 울기광 언급 → 울기광 활동 시작 → 서포트 하면서 기광이랑 파이리들에 대한 애정이 더 견고해짐 → 완전히 기광이 입덕.
이런 순서로, 결국 난 기광이를 사랑한다! 파이리들도 사랑한다!!!!!!!
이제 세 장 반짜리 줄글 시작할게. 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위에 요약한 내용이 전부니까 그만 나가도 돼 ㅎㅎ
어디부터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음- 일단 난 기광이가 AJ로 데뷔했을 때, 뮤직비디오를 보고 키 180cm 넘는 LA 출신 청년인 줄 알았어. 어릴 때부터 어두운 색 베스트(정장 조끼...)를 갖춰 입고 훈훈+지적으로 생긴 키 크고 몸 좋은 안경남이 이상형이라서, AJ를 보는 순간 ‘아 이상형이다-’ 생각이 들었었고, 주변에도 알리고 그랬었어. 근데 그 땐 입덕 하지 않았다고 한다...... 으................... 이게 한이 될 줄은 몰랐어. 이상형님 앨범이라도 미리 사 둘 걸.
그 후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일들은 언론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고, 비스트 음반 활동이나 예능, 멤버들 솔로 활동, 드라마들까지 거의 다 봤었어. 음악방송은 비스트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활동 기간일 땐 검색해서라도 꼭 챙겨봤고, 다른 활동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TV 보다가 접했던 것 같아. 그렇게 ‘호감 연예인 비스트’와 ‘머글인 듯 머글 아닌 머글’의 관계로 몇 년이 지났어.
그렇게 5년이 지났고, 올 초부터는 솔직하게 말하면 기광이를 보는 게 잠깐 불편해졌었어. 비스트가 축구를 자주 했잖아? 그 때마다 기광이의 승부욕이 드러나는 부분들에서 지나치게 욕심 부린다고 생각해서, 다른 영역에서 기광이를 볼 때에도 불편해지더라. 그 때 그 감정 때문에 입덕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아. 그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어서, 기광이가 좋아지는 감성을 멍청한 이성으로 억지로 닫으려고 했었거든. 당연히 적당주의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탄했어야 했는데, 나란 뇬....... 잠깐이라도 오해해서 미안해 기광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이건 과거 얘기고, 지금은 기광이가 가장 좋아!!!!^-^ 영표형님도 인정해준 기광이의 실력에 감탄하고, 그 승부욕에 남성미를 느끼고 있음!
그 후에 버닝 더 비스트를 첫 회부터 보기 시작했어. 비스트를 잘 모르는데도 재밌더라. 그 후로 매주 어떻게든 챙겨보고, 기광이는 3월 30일생인데 왜 89년생 멤버들이랑 친구 먹고 반말을 하는지, 왜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지(처음엔 그냥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엔 진짜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 그 얼굴이 연예인 할 만한 얼굴이 아니면, 난 나가 죽어야 해..........), 엄청 말랐는데 왜 관리한다고 치킨 한 조각도 안 뜯는지, 어쩌다 수족관도 동물원도 안 가봤는지, 진행해야 할 때 빼곤 의외로 조용한데 그게 본 성격인건지, 이런 것들이 그냥 막 궁금해지더라. 신기한 게 있으면 눈 똥그래져서 “우와아- 우와! 진짜?!”하는 모습에서 순수한 귀여움을 보았고, 멤버들이 기광이 칭찬을 많이 하는 걸 보고 멤버들에게 인정받고 있구나 싶기도 했어. 그리고 기광이가 겉으로는 순둥순둥 서글서글한 바보 이미지가 있지만, 멤버들과 있을 때의 기광이는 “The 남자”잖아? 편하긴 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수컷들의 세계에서도 별 행동을 안 해도 자연스럽게 항상 높은 서열에 설 것 같은 그런 느낌? 그 느낌이 뭔가 좋았어.
이렇게 생각 했음에도 나의 이성은 ‘헐, 내가 이기광에게 관심이 생기다니. 아니야, 그러면 안 돼,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별로라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애써 기광이에 대한 관심을 외면하려 했지. 사실 입덕 후에 난 내 자신이 버더비 끝날 즈음에 기광이에게 입덕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얼마 전에 기광이 중심으로 다시 돌려보니까 마지막 편 할 때까지도 난 광덕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어. 스스로 열심히 내 감정을 내리눌러서 결국 버더비를 통해 입덕 하진 못했지만, 사실 내심 그 때부터 기광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마 그 때가 입덕이라고 멋대로 착각하고 있었나봐. 이런 깨달음을 얻고 나서 엄청 당황했어 ^^;; 입덕 계기로 버더비를 쓰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닌 걸 알고나서 정확히 언제 내 이성의 빗장을 풀고 입덕 했나 차근차근 고민해보고 이 글을 써.
버닝 더 비스트 때문에 난 비스트 다음 앨범이 대체 언제 나오나 5월쯤부터 엄청 기대했었어. 앨범 나온 다음엔 미니앨범 6집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아. 활동 보려고 일 끝나고 엄청 일찍 집에 오고, 라디오도 챙겨 듣고 그랬었지. 어느 날은 History를 들으면서 ‘가사가 왜 이렇게 끈적하지? 누가 바람직하게 이런 곡을 줬지?(나 파이리 그런 가사 좋아한다 *=_=* 더 끈적해도 좋음 *=_=*)’, 하면서 찾아보니 작곡 작사 이기광에 깜짝 놀랐던 적도 있어. 그러다 7월 중순 쯤? 이미 활동 끝난 6집을 샀고, 7월 말에 1주일 정도 일본 학회에 출장 가면서 거기서 들을 노래로 갑자기 비스트 노래를 들으면 좋겠다 싶더라. 이성은 지금 시간도 없는데 뭐 하러 비스트 전곡을 다운받고 있냐고 말리려 했지만 결국 내 손은 ㅁㄹ으로 향했고, 새벽 2시 출발임에도 출장 전날 밤에 부랴부랴 ㅁㄹ 어플에 비스트 전 곡 dcf 파일을 다운 받아서 갔어. 그렇게 듣게 된 비스트 전곡에는 숨겨진 명곡이 참 많더라. 그리고 1주일 동안,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도 매일 비스트 노래만 듣고 있어.
그렇게 8월부터 항상 내 이어폰에서 비스트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집중해서 일 할 때나 공부할 때 어느 목소리에서만 귀가 반응하고 집중이 깨지더라. 특히 ‘니가 쉬는 날’ 들을 때엔 그 증상이 심각했어. “잠깐만 그냥 집에 있음 안 돼, 하루만 참아주면 안 돼, Oh Baby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하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 결국 기광이 목소리가 그렇게 좋고, 노래를 잘하고, 사람을 홀린다는 걸 인정하게 된 거야. 지금까지 두 달 넘게 버텨왔던 이성이고 뭐고, 목소리가 좋아서 결국 기광이 파트만 모아놓은 파트 메들리를 유튜브에서 찾아냈어. 그래서 하루 종일 그것만 들었어. 일 할 거 띄워놓고 일이 아니라 기광이 목소리에 집중했어. 그렇게 한번 이성의 고삐가 풀리니까 완전 비스트랑 기광이에 대해 논문이라도 쓸 기세로 검색검색검색- 약간의 틈이라도 있을 때나, 매일 밤마다 집에서 유튜브+초록창에 비스트와 이기광을 검색해서 봤어.
라이브 영상, 콘서트 영상 보다가도 기광이의 목소리나 춤,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그 부분만 돌려봤어. 데뷔 3주년 때 일본에서 한 유스트림 생방송(맞지?)에서 기광구가 계속 배고프다고 하는데 그냥 마냥 귀엽기만 하고, 해보고 싶은 파트 얘기할 때 망설임 없이 손 번쩍 들고 ‘니가 보고 싶어지면’ 윤두봉 파트 부르는 것도 좋았어. 기광이 목소리에 앓는 나의 귀에는 다음날 하루 종일 그 노래가 들리는데, 사실 술 마시면서 그 영상을 본 바람에 다운을 받지 않았더라고. 경건하지 않은 마음으로 영상을 본 나를 원망하며 영상을 겨우 찾아내서 결국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렇게 목소리 때문에 거의 광덕이 되었지.
그리고 다음은 성격. 기광이 순둥한 거야 뭐, 워낙 다들 잘 알고 있지? 난 반대로 유튜브로 옛날 예능들 찾아보면서 의외로 단호박에 아니다 싶을 때 욱하는 거 보고 완전 반했어. 에인절이 드디어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존재로 느껴졌나봐. 난 사람 놀리면서 깔깔대는 예능 안 좋아해서 뜨거운 형제들 안 봤었는데, 기광이 부분만 찾아보면서 학교 상황으로 성격테스트? 몰래카메라? 했을 때나, 마이콜 분장한 기광이 보고 두준이가 이기광 사칭이라고 그럴 때 막 열 받는 것도 좋았다. 주간아이돌도 몇 번을 돌려 봤나 모르겠어. 레이백 거는데 형돈이 형이 밀어서 욱하는 게 왜 그렇게 좋니.
그리고 드라마도 봤어. 파이리들이 꺼려하는 ‘스무살’을 한 세 번 정도 봤는데, 난 사실 그거 보면서도 두근두근 했어. 프로 아이돌로선 하지 않았으면 싶은 행동이나 개연성 없는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야 이끼’랑 흰색 후드티(?) 입은 공원 데이트 신, 생일 축하송, 헤어진 후 찾아가서 징징대는 거 계속 돌려봤고, 기광이 버전 ‘비가 오는 날엔’을 방송 버전이랑 사람들 직캠 찾아서 계속 계속 봤지. 다만 이해가 안됐던 건 기광이가 아이돌이긴 해도 나름 연기도 예능도 많이 한 인기인인데 상대 배우가 엄마 이름 빼고는 아직 별로 특별한 게 없는 사람이라는 거? ‘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는 초반엔 좀 지루해하다가, 결국 엄청 울면서 봤어. 나이도 있는데 병약한 고딩 역할은 왜 저렇게 잘 어울리니.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하니. 기광이 연기파 배우였어.
이렇게 기광이의 전반적인 모습에 빠져들다가, 8월 말쯤? 내가 좋아하는 웃는 기광이 사진들을 편집해서 컴퓨터 배경화면을 만들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광이 호감이라고 덕내를 풍기기 시작했어. 그 때쯤 초록창 검색이나 유튜브로 내 능력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봐버려서, 기광이에 대해 잘 알기 위해 좋은 팬 사이트 없을까 하고 검색했다가 울기광을 발견했어. 처음엔 파이리 팬사이트도 아닌데 왜 이름이 다 파이리인지도 모르겠고(내가 파이리 덕후가 될 줄은 그 땐 몰랐지), 왜 서로 반말을 하는지, 왜 ㅋㅋㅇㅌ 느낌의 우는 이모티콘이 메인인지도 모르겠고, ‘우리 기광’인지 ‘우는 기광’인지 ‘우는 거에 미쳤다’는 건지 다 포함한 표현인지 고민하다가 당황한 마음으로 고민을 멈추고 그냥 나와 버렸어.
그러다 울기광 우물 판 얘기를 기광이가 짹에서 언급해 준 다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지. 팬 사이트인데 좋은 일을 했네, 기광이가 언급할 정도면 정상적인 사이트인가보다- 이런 마음으로? ㅋㅋ 결국 울기광으로 오는 길을 열어준 건 우리의 광코리타야. 다시 온 다음엔 공지부터 차근차근 읽었어. 광코리타며 파이리며 이게 다 뭔지, 기광이가 아이디 비번 까먹어서 문의방이며 짹에서 얼마나 씹덕 터지는 행동을 했는지(리자몽님?^-^이라니, 으아 기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는 어떤지 열심히 파악하고 파이리 n번으로 조용히 활동을 시작했지. 그 후로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진지한 인터뷰를 담은 잡지가 세 권이나 나오고, 정글의 법칙이랑 스타일 로그가 시작되면서 울기광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적응했어. 어느새 나도 기광이 보면 징징 우는애가 됨 ㅋㅋㅋㅋㅋ
그러다 데뷔 5주년+스타일로그 서포트가 시작되면서 처음엔 ‘내가 연예인 서포트 한다고 내 돈을 쓰다니!’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런 생각은 까맣게 잊고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했어. 절차가 진행되면서, 익명 홈인데도 누군가 자신의 시간을 빼서 총대를 메고, 파이리들의 화력이나 하나하나 의견을 나눠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어. 매일매일 떨려했고, 뿌듯했고, 서포트 들어간 날에는 하루 종일 10분에 한 번씩 울기광 들어오고 그랬어. 기광이가 나를 모를지라도, 바라는 거 없이 주기만 하는 사랑도 그 사람이 기뻐할 거란 상상만으로 이렇게 행복한 수 있다는 걸 난 봉사활동도 아닌 서포트를 통해 알아버린 거 있지 ^^; 그런 과정들 속에서, 뭔가 기광이랑 파이리들에 대한 뭉클함, 내 감정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 같아. 어디 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기광이를 좋아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기광이 관련된 일이면 항상 함께 으쌰으쌰하는 파이리들이 있으니까 더 이상 혼자 하는 팬질이 아니라서 든든하고 행복하더라. 특히 큐브가 참 일을 못하고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뷰티들과 비스트의 관계가 왜 그렇게 끈끈하고 애절한지 더 잘 이해가 되었고, 파이리들이 더 든든해. 웃으면서 기광이 지켜준다고 하지만 진짜 지켜줄 걸 알았달까.
이제 내 마음은- 이성도 감성도 난 그냥 기광이가 좋아. 기광이가 매일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파이리들도 좋아. 기광이 안에서 파이리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 게 내 마음이야. 그렇게 난 서포트를 거치며 이젠 완전한 광덕이 되었어. 이렇게 완전한 광덕이 된 후에 쓰려고 지금까지 입덕글만은 안남겼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보다 해몽!
기광이는 본받을 게 많은 사람이야. 이제라도 내가 기광이의 팬이 된 게 참 행복하고, 기광이가 자랑스러워. 반대로 나도 기광이에게 자랑스러운 팬이 되고 싶어. 난 일코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내가 못나면 기광이까지 못나게 볼 수도 있으니 내 스스로가 떳떳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야. 난 기광이를 좋아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변했어. 기광이가 세상을 대하는 자세나 생각하는 것들이 짧은 시간 만에 내게 많은 영향을 주었어. Life is One, Two! 같은 것들?ㅎㅎ 이젠 힘든 일이 있어도 기광이로 인해 쉽게 행복해질 수 있어. 내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게 항상 현재에 집중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좋아요정이 좋아하는 문화(...라 해야할까, 힙합 스타일 같은 것들?)에 사실 편견이 많았는데, 기광이가 좋아한다니까 그런 것도 다 멋있고, 개성 있어 보이고 그래. 말하자면 기광이가 꽉 막혀있던 내 생각을 유연하게 바꿔주었어. 이런 것들처럼 생활 전반에 있어서 내 스스로는 변하기 어려웠던 많은 것들을 기광이가 자연스럽게 변화시켜 주었어. 그러니까 기광이는 어떤 부분에 있어 내 20대의 은인이야. 그런 기광이가 항상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두 달 만에 이런 얘기 하면 너무 빠른 걸까? ^^;
길고 길었던 입덕 계기를 마치기 전에, 여담이지만 사실 있지, 위에서는 말하진 않았지만 내가 들었던 파트 메들리 파일이 세 개 정도 있거든. 그 중 가장 처음 들었던 파일을 저번주에 오랜만에 켜봤어. 켜자마자 난 육성으로 “헐”이라고 내뱉고 말았어. 그 파일의 배경 사진은 1st look 예~전에 찍었을 때 사진인 파란 기광이었고, 기광이가 이뻐서가 아니라 정말 충격적이었던 건 오른쪽 밑에 떡하니 위치한 울기광 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자마자 치밀하게 계획된 것 같은 이 상황에 난 소오름과 뜨거운 운명의 데스티니를 느꼈다. 돌고 돌아 기광이에게, 돌고 돌아 울기광으로!!!! 똿!!!!!!!!!!! 파이리들이 파트 메들리를 올릴 당시의 상황이나 의도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 메들리를 통해 여기 한 명의 파이리가 더욱 빠른 속도로 기광이에 입덕했어. 결국 기광이 입덕은 기광이와 파이리들이 함께 만들어냈고, 울기광으로의 호객은 기광이가 해줬다. 기광이랑 울기광은 예비 파이리들에게 서로에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 훌륭한 길라잡이야. 앞으로도 광코리타♥파이리가 서로 손 잡고 걸어가는 좋은 동반자였으면 좋겠다.
이만 긴 글을 마칠게. 내일 월요일인데 이를 어쩌지?.... 파이리들 출근 잘 하고, 1주일 잘 보내자! 곧 TV에서 울기광이 볼 수 있어!!!!!
이걸 다 읽을 사람이 있을 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있다면, 읽어줘서 고맙고, 올리기 직전까지 결국 5시간 쓰고 4장 반이 되었어. 이 노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벌써 뭐라도 됐겠다. 그래도 몸도 힘들고 내일이 걱정되는데 마음은 혼자 뿌듯뿌듯 해. 나만 아는 나와 기광이의 History를 적어본 느낌 ㅋㅋㅋㅋ. 아직 안 쓴 신입 파이리들 있으면 얼른 써 줘+_+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이 말을 하고 싶었어.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광아, 지켜줄게...☆
글이나 댓글은 참 여러번 썼는데, 아직 입덕계기를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파이리들의 "그래서 입덕계기 뭐라고?"라는 화염방사(파이리가 불 뿜는 기술이야)를 맞아서 입덕 계기 들고 왔엉! 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떡밥이 끊임없이 나와서 울기광이 화륵화륵 불타오르니까 입덕 계기 쓸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 고민했는데, 이미 주말 내로 쓰겠다고 말해버려서, 메시지북 이미지 기다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 근데 앉은 자리에서 네 시간이나 썼네. 짧게 쓰도록 노력해볼게,라고 처음에 쓰고 시작했는데, 다 쓰고 나니 한글 기본 여백 10pt로 A4 3장 나옴. 수정했더니 꽉 채운 4장이 됨. Aㅏ................................................ 난 안되려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일기장도 아닌데 주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쁜 파이리들을 위해 시작 전에 요약하자면,
2009년에 이상형 AJ를 보았지만 입덕하지 않음 → 비스트 잘 챙겨 봄 → 올해 초에 축구하는 기광이 본 이후 기광이 보기 불편해짐 → 버닝 더 비스트 챙겨보며 기광이에 관심 생김 → 미니 앨범 활동 다 챙겨보고 비스트 전체 노래 듣기 시작 → 기광이 목소리에 빠져듦 → 파트 메들리 반복해서 들음 → 예능, 드라마, 공연 영상 같은 것들 계속 찾아봄 → 울기광 존재를 알게 됨 → 광짹에서 기광샘 관련해서 울기광 언급 → 울기광 활동 시작 → 서포트 하면서 기광이랑 파이리들에 대한 애정이 더 견고해짐 → 완전히 기광이 입덕.
이런 순서로, 결국 난 기광이를 사랑한다! 파이리들도 사랑한다!!!!!!!
이제 세 장 반짜리 줄글 시작할게. 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위에 요약한 내용이 전부니까 그만 나가도 돼 ㅎㅎ
어디부터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음- 일단 난 기광이가 AJ로 데뷔했을 때, 뮤직비디오를 보고 키 180cm 넘는 LA 출신 청년인 줄 알았어. 어릴 때부터 어두운 색 베스트(정장 조끼...)를 갖춰 입고 훈훈+지적으로 생긴 키 크고 몸 좋은 안경남이 이상형이라서, AJ를 보는 순간 ‘아 이상형이다-’ 생각이 들었었고, 주변에도 알리고 그랬었어. 근데 그 땐 입덕 하지 않았다고 한다...... 으................... 이게 한이 될 줄은 몰랐어. 이상형님 앨범이라도 미리 사 둘 걸.
그 후에 있었던 굵직굵직한 일들은 언론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고, 비스트 음반 활동이나 예능, 멤버들 솔로 활동, 드라마들까지 거의 다 봤었어. 음악방송은 비스트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활동 기간일 땐 검색해서라도 꼭 챙겨봤고, 다른 활동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TV 보다가 접했던 것 같아. 그렇게 ‘호감 연예인 비스트’와 ‘머글인 듯 머글 아닌 머글’의 관계로 몇 년이 지났어.
그렇게 5년이 지났고, 올 초부터는 솔직하게 말하면 기광이를 보는 게 잠깐 불편해졌었어. 비스트가 축구를 자주 했잖아? 그 때마다 기광이의 승부욕이 드러나는 부분들에서 지나치게 욕심 부린다고 생각해서, 다른 영역에서 기광이를 볼 때에도 불편해지더라. 그 때 그 감정 때문에 입덕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아. 그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어서, 기광이가 좋아지는 감성을 멍청한 이성으로 억지로 닫으려고 했었거든. 당연히 적당주의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탄했어야 했는데, 나란 뇬....... 잠깐이라도 오해해서 미안해 기광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이건 과거 얘기고, 지금은 기광이가 가장 좋아!!!!^-^ 영표형님도 인정해준 기광이의 실력에 감탄하고, 그 승부욕에 남성미를 느끼고 있음!
그 후에 버닝 더 비스트를 첫 회부터 보기 시작했어. 비스트를 잘 모르는데도 재밌더라. 그 후로 매주 어떻게든 챙겨보고, 기광이는 3월 30일생인데 왜 89년생 멤버들이랑 친구 먹고 반말을 하는지, 왜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지(처음엔 그냥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엔 진짜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 그 얼굴이 연예인 할 만한 얼굴이 아니면, 난 나가 죽어야 해..........), 엄청 말랐는데 왜 관리한다고 치킨 한 조각도 안 뜯는지, 어쩌다 수족관도 동물원도 안 가봤는지, 진행해야 할 때 빼곤 의외로 조용한데 그게 본 성격인건지, 이런 것들이 그냥 막 궁금해지더라. 신기한 게 있으면 눈 똥그래져서 “우와아- 우와! 진짜?!”하는 모습에서 순수한 귀여움을 보았고, 멤버들이 기광이 칭찬을 많이 하는 걸 보고 멤버들에게 인정받고 있구나 싶기도 했어. 그리고 기광이가 겉으로는 순둥순둥 서글서글한 바보 이미지가 있지만, 멤버들과 있을 때의 기광이는 “The 남자”잖아? 편하긴 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수컷들의 세계에서도 별 행동을 안 해도 자연스럽게 항상 높은 서열에 설 것 같은 그런 느낌? 그 느낌이 뭔가 좋았어.
이렇게 생각 했음에도 나의 이성은 ‘헐, 내가 이기광에게 관심이 생기다니. 아니야, 그러면 안 돼,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별로라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애써 기광이에 대한 관심을 외면하려 했지. 사실 입덕 후에 난 내 자신이 버더비 끝날 즈음에 기광이에게 입덕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얼마 전에 기광이 중심으로 다시 돌려보니까 마지막 편 할 때까지도 난 광덕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어. 스스로 열심히 내 감정을 내리눌러서 결국 버더비를 통해 입덕 하진 못했지만, 사실 내심 그 때부터 기광이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마 그 때가 입덕이라고 멋대로 착각하고 있었나봐. 이런 깨달음을 얻고 나서 엄청 당황했어 ^^;; 입덕 계기로 버더비를 쓰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닌 걸 알고나서 정확히 언제 내 이성의 빗장을 풀고 입덕 했나 차근차근 고민해보고 이 글을 써.
버닝 더 비스트 때문에 난 비스트 다음 앨범이 대체 언제 나오나 5월쯤부터 엄청 기대했었어. 앨범 나온 다음엔 미니앨범 6집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아. 활동 보려고 일 끝나고 엄청 일찍 집에 오고, 라디오도 챙겨 듣고 그랬었지. 어느 날은 History를 들으면서 ‘가사가 왜 이렇게 끈적하지? 누가 바람직하게 이런 곡을 줬지?(나 파이리 그런 가사 좋아한다 *=_=* 더 끈적해도 좋음 *=_=*)’, 하면서 찾아보니 작곡 작사 이기광에 깜짝 놀랐던 적도 있어. 그러다 7월 중순 쯤? 이미 활동 끝난 6집을 샀고, 7월 말에 1주일 정도 일본 학회에 출장 가면서 거기서 들을 노래로 갑자기 비스트 노래를 들으면 좋겠다 싶더라. 이성은 지금 시간도 없는데 뭐 하러 비스트 전곡을 다운받고 있냐고 말리려 했지만 결국 내 손은 ㅁㄹ으로 향했고, 새벽 2시 출발임에도 출장 전날 밤에 부랴부랴 ㅁㄹ 어플에 비스트 전 곡 dcf 파일을 다운 받아서 갔어. 그렇게 듣게 된 비스트 전곡에는 숨겨진 명곡이 참 많더라. 그리고 1주일 동안,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도 매일 비스트 노래만 듣고 있어.
그렇게 8월부터 항상 내 이어폰에서 비스트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집중해서 일 할 때나 공부할 때 어느 목소리에서만 귀가 반응하고 집중이 깨지더라. 특히 ‘니가 쉬는 날’ 들을 때엔 그 증상이 심각했어. “잠깐만 그냥 집에 있음 안 돼, 하루만 참아주면 안 돼, Oh Baby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하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 결국 기광이 목소리가 그렇게 좋고, 노래를 잘하고, 사람을 홀린다는 걸 인정하게 된 거야. 지금까지 두 달 넘게 버텨왔던 이성이고 뭐고, 목소리가 좋아서 결국 기광이 파트만 모아놓은 파트 메들리를 유튜브에서 찾아냈어. 그래서 하루 종일 그것만 들었어. 일 할 거 띄워놓고 일이 아니라 기광이 목소리에 집중했어. 그렇게 한번 이성의 고삐가 풀리니까 완전 비스트랑 기광이에 대해 논문이라도 쓸 기세로 검색검색검색- 약간의 틈이라도 있을 때나, 매일 밤마다 집에서 유튜브+초록창에 비스트와 이기광을 검색해서 봤어.
라이브 영상, 콘서트 영상 보다가도 기광이의 목소리나 춤,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그 부분만 돌려봤어. 데뷔 3주년 때 일본에서 한 유스트림 생방송(맞지?)에서 기광구가 계속 배고프다고 하는데 그냥 마냥 귀엽기만 하고, 해보고 싶은 파트 얘기할 때 망설임 없이 손 번쩍 들고 ‘니가 보고 싶어지면’ 윤두봉 파트 부르는 것도 좋았어. 기광이 목소리에 앓는 나의 귀에는 다음날 하루 종일 그 노래가 들리는데, 사실 술 마시면서 그 영상을 본 바람에 다운을 받지 않았더라고. 경건하지 않은 마음으로 영상을 본 나를 원망하며 영상을 겨우 찾아내서 결국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렇게 목소리 때문에 거의 광덕이 되었지.
그리고 다음은 성격. 기광이 순둥한 거야 뭐, 워낙 다들 잘 알고 있지? 난 반대로 유튜브로 옛날 예능들 찾아보면서 의외로 단호박에 아니다 싶을 때 욱하는 거 보고 완전 반했어. 에인절이 드디어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존재로 느껴졌나봐. 난 사람 놀리면서 깔깔대는 예능 안 좋아해서 뜨거운 형제들 안 봤었는데, 기광이 부분만 찾아보면서 학교 상황으로 성격테스트? 몰래카메라? 했을 때나, 마이콜 분장한 기광이 보고 두준이가 이기광 사칭이라고 그럴 때 막 열 받는 것도 좋았다. 주간아이돌도 몇 번을 돌려 봤나 모르겠어. 레이백 거는데 형돈이 형이 밀어서 욱하는 게 왜 그렇게 좋니.
그리고 드라마도 봤어. 파이리들이 꺼려하는 ‘스무살’을 한 세 번 정도 봤는데, 난 사실 그거 보면서도 두근두근 했어. 프로 아이돌로선 하지 않았으면 싶은 행동이나 개연성 없는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야 이끼’랑 흰색 후드티(?) 입은 공원 데이트 신, 생일 축하송, 헤어진 후 찾아가서 징징대는 거 계속 돌려봤고, 기광이 버전 ‘비가 오는 날엔’을 방송 버전이랑 사람들 직캠 찾아서 계속 계속 봤지. 다만 이해가 안됐던 건 기광이가 아이돌이긴 해도 나름 연기도 예능도 많이 한 인기인인데 상대 배우가 엄마 이름 빼고는 아직 별로 특별한 게 없는 사람이라는 거? ‘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는 초반엔 좀 지루해하다가, 결국 엄청 울면서 봤어. 나이도 있는데 병약한 고딩 역할은 왜 저렇게 잘 어울리니.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하니. 기광이 연기파 배우였어.
이렇게 기광이의 전반적인 모습에 빠져들다가, 8월 말쯤? 내가 좋아하는 웃는 기광이 사진들을 편집해서 컴퓨터 배경화면을 만들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광이 호감이라고 덕내를 풍기기 시작했어. 그 때쯤 초록창 검색이나 유튜브로 내 능력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봐버려서, 기광이에 대해 잘 알기 위해 좋은 팬 사이트 없을까 하고 검색했다가 울기광을 발견했어. 처음엔 파이리 팬사이트도 아닌데 왜 이름이 다 파이리인지도 모르겠고(내가 파이리 덕후가 될 줄은 그 땐 몰랐지), 왜 서로 반말을 하는지, 왜 ㅋㅋㅇㅌ 느낌의 우는 이모티콘이 메인인지도 모르겠고, ‘우리 기광’인지 ‘우는 기광’인지 ‘우는 거에 미쳤다’는 건지 다 포함한 표현인지 고민하다가 당황한 마음으로 고민을 멈추고 그냥 나와 버렸어.
그러다 울기광 우물 판 얘기를 기광이가 짹에서 언급해 준 다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지. 팬 사이트인데 좋은 일을 했네, 기광이가 언급할 정도면 정상적인 사이트인가보다- 이런 마음으로? ㅋㅋ 결국 울기광으로 오는 길을 열어준 건 우리의 광코리타야. 다시 온 다음엔 공지부터 차근차근 읽었어. 광코리타며 파이리며 이게 다 뭔지, 기광이가 아이디 비번 까먹어서 문의방이며 짹에서 얼마나 씹덕 터지는 행동을 했는지(리자몽님?^-^이라니, 으아 기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는 어떤지 열심히 파악하고 파이리 n번으로 조용히 활동을 시작했지. 그 후로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진지한 인터뷰를 담은 잡지가 세 권이나 나오고, 정글의 법칙이랑 스타일 로그가 시작되면서 울기광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적응했어. 어느새 나도 기광이 보면 징징 우는애가 됨 ㅋㅋㅋㅋㅋ
그러다 데뷔 5주년+스타일로그 서포트가 시작되면서 처음엔 ‘내가 연예인 서포트 한다고 내 돈을 쓰다니!’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런 생각은 까맣게 잊고 나름 적극적으로 참여했어. 절차가 진행되면서, 익명 홈인데도 누군가 자신의 시간을 빼서 총대를 메고, 파이리들의 화력이나 하나하나 의견을 나눠서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어. 매일매일 떨려했고, 뿌듯했고, 서포트 들어간 날에는 하루 종일 10분에 한 번씩 울기광 들어오고 그랬어. 기광이가 나를 모를지라도, 바라는 거 없이 주기만 하는 사랑도 그 사람이 기뻐할 거란 상상만으로 이렇게 행복한 수 있다는 걸 난 봉사활동도 아닌 서포트를 통해 알아버린 거 있지 ^^; 그런 과정들 속에서, 뭔가 기광이랑 파이리들에 대한 뭉클함, 내 감정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 같아. 어디 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기광이를 좋아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기광이 관련된 일이면 항상 함께 으쌰으쌰하는 파이리들이 있으니까 더 이상 혼자 하는 팬질이 아니라서 든든하고 행복하더라. 특히 큐브가 참 일을 못하고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뷰티들과 비스트의 관계가 왜 그렇게 끈끈하고 애절한지 더 잘 이해가 되었고, 파이리들이 더 든든해. 웃으면서 기광이 지켜준다고 하지만 진짜 지켜줄 걸 알았달까.
이제 내 마음은- 이성도 감성도 난 그냥 기광이가 좋아. 기광이가 매일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파이리들도 좋아. 기광이 안에서 파이리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 게 내 마음이야. 그렇게 난 서포트를 거치며 이젠 완전한 광덕이 되었어. 이렇게 완전한 광덕이 된 후에 쓰려고 지금까지 입덕글만은 안남겼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보다 해몽!
기광이는 본받을 게 많은 사람이야. 이제라도 내가 기광이의 팬이 된 게 참 행복하고, 기광이가 자랑스러워. 반대로 나도 기광이에게 자랑스러운 팬이 되고 싶어. 난 일코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내가 못나면 기광이까지 못나게 볼 수도 있으니 내 스스로가 떳떳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야. 난 기광이를 좋아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변했어. 기광이가 세상을 대하는 자세나 생각하는 것들이 짧은 시간 만에 내게 많은 영향을 주었어. Life is One, Two! 같은 것들?ㅎㅎ 이젠 힘든 일이 있어도 기광이로 인해 쉽게 행복해질 수 있어. 내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게 항상 현재에 집중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좋아요정이 좋아하는 문화(...라 해야할까, 힙합 스타일 같은 것들?)에 사실 편견이 많았는데, 기광이가 좋아한다니까 그런 것도 다 멋있고, 개성 있어 보이고 그래. 말하자면 기광이가 꽉 막혀있던 내 생각을 유연하게 바꿔주었어. 이런 것들처럼 생활 전반에 있어서 내 스스로는 변하기 어려웠던 많은 것들을 기광이가 자연스럽게 변화시켜 주었어. 그러니까 기광이는 어떤 부분에 있어 내 20대의 은인이야. 그런 기광이가 항상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두 달 만에 이런 얘기 하면 너무 빠른 걸까? ^^;
길고 길었던 입덕 계기를 마치기 전에, 여담이지만 사실 있지, 위에서는 말하진 않았지만 내가 들었던 파트 메들리 파일이 세 개 정도 있거든. 그 중 가장 처음 들었던 파일을 저번주에 오랜만에 켜봤어. 켜자마자 난 육성으로 “헐”이라고 내뱉고 말았어. 그 파일의 배경 사진은 1st look 예~전에 찍었을 때 사진인 파란 기광이었고, 기광이가 이뻐서가 아니라 정말 충격적이었던 건 오른쪽 밑에 떡하니 위치한 울기광 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자마자 치밀하게 계획된 것 같은 이 상황에 난 소오름과 뜨거운 운명의 데스티니를 느꼈다. 돌고 돌아 기광이에게, 돌고 돌아 울기광으로!!!! 똿!!!!!!!!!!! 파이리들이 파트 메들리를 올릴 당시의 상황이나 의도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그 메들리를 통해 여기 한 명의 파이리가 더욱 빠른 속도로 기광이에 입덕했어. 결국 기광이 입덕은 기광이와 파이리들이 함께 만들어냈고, 울기광으로의 호객은 기광이가 해줬다. 기광이랑 울기광은 예비 파이리들에게 서로에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 훌륭한 길라잡이야. 앞으로도 광코리타♥파이리가 서로 손 잡고 걸어가는 좋은 동반자였으면 좋겠다.
이만 긴 글을 마칠게. 내일 월요일인데 이를 어쩌지?.... 파이리들 출근 잘 하고, 1주일 잘 보내자! 곧 TV에서 울기광이 볼 수 있어!!!!!
이걸 다 읽을 사람이 있을 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있다면, 읽어줘서 고맙고, 올리기 직전까지 결국 5시간 쓰고 4장 반이 되었어. 이 노력으로 공부를 했으면 벌써 뭐라도 됐겠다. 그래도 몸도 힘들고 내일이 걱정되는데 마음은 혼자 뿌듯뿌듯 해. 나만 아는 나와 기광이의 History를 적어본 느낌 ㅋㅋㅋㅋ. 아직 안 쓴 신입 파이리들 있으면 얼른 써 줘+_+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이 말을 하고 싶었어.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광아,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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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읽는데 한참 걸렸지만 뭔가 뭉클하다~~~그리고 너 파이리가 중간중간 글썼던 내용들도 기억나고 ㅋㅋ 다들 잠들었을것같아 우리 같이 기광이 안에서 행복하고 또 기광이도 지켜주자~~~^^
W. 이런..... 이젠 내 존재를 숨겨야겠어. 기억난다니까 부끄럽다 *=_=* 응, 항상 행복하고 기광이 지켜주자!
와 한자한자 곱씹으면서 잘봤당. 진짜 기광이뿐만 아니고 우리 파이리들도 큰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 ㅋㅋㅋ 여기까지 파이리를 이끌다니!
지금까지 늦덕인 파이리들보면 대부분 호감은 있는데 입덕만 안했을뿐이지 잠재적 광덕이 많더라고 ㅋㅋ 지금까지 울기광에 늦덕들 입덕신고서 보면.. 아마 파이리도 그중 하나였을거야. 사실 기광이는 참 호감상이고 안좋아할 수가 없게 생겼잖아? ㅋㅋㅋ그게 기광이 장점같기도 하구 ㅋㅋ
암튼 파이리 와서 앞으로 오래오래 기광이 지켜주자! 이제 곧 컴백인데 입덕하자마자 겁나 바쁘겠다 ㅋㅋㅋ 부러워! 혹시 늦게입덕해서 모르는 거 있음 물어보고 해. 여기 파이리들은 친절해서 다 알려줄거얌
댓글달다 보니 딱 기광시다! 파이리 또 즐거운 한주 돼!!! 글고 이렇게 정성스런 긴글 고마워^~^
W. 오, 기광시! ㅎㅎ 좋은 말 고마워. 결국 난 잠재적 광덕이 맞았나봐...ㅋㅋㅋ 결국 이렇게 광덕이 되다니....
파이리들 친절하고, 기광이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서 가끔 옛날 자료나 사진 올라올 때마다 참 많이 배우고 있어. 파이리들 대단해!
기광이 입덕만으로 논문 쓸 기세ㅋㅋㅋㅋ 난 글 쓰는 재주가 없지만 읽는건 좋아한다 캬캬캬 재밌게 잘 읽었어~ 돌고 돌아 진성 광덕이 된 파이리 격환해!! ㅎㅎ
W.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논문보다 더 집중해서 즐겁게 쓴 것 같아서 뭔가 찔림 ☞☜........
열정적이고 분석적인 입덕글 재밌게 잘 봤어!! 그리고 광덕이 된 걸 격하게 환영해~~
너 파이리의 입덕 과정을 보니 평생 출구 없는 늪에서 기광바라기 하게 생겼구나....는 바로 내 모습ㅎㅎㅎㅎ
진지하게 고개 끄덕거리면서 읽다가 "기광이가 언급할 정도면 정상적인 사이트인가보다" 에서 완전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 열심히 쓰고니나 구성이 뭔가, 아- 이래서 이과는 티가 나는구나 싶어 ㅋㅋㅋ 근데 못 바꾸겠다.....
너 파이리 옆으로 행복한 기광늪에 퐁당 빠져버린 티도 많이 났지?
기광이가 울기광을 언급하지 않았다면 아마 난...... 오해 속에서 이 곳을 기광이 팬 사이트인 듯 정체가 모호한 불 포켓몬 파이리 양성소로 알았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리 입덕신고 엄청 상세하고 길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어 ㅋㅋ 내가 쓴건가 싶을 정도로 특히 좋아했던 부분이나 느낀 감정까지 비슷해서 신기했어 ㅋㅋ (기광이이게 느끼는 감정은 다들 비슷하겠지만 ^^;) 나는 돌아보니 팬 아닐 시절에 댄싱슈즈노래도 좋아하고 뜨형도 보고 드라마 시트콤 그후에 노래들 등등 기광이 나온 방송 거의 다 챙겨봤더라고 음악프로 빼고 ㅋㅋㅋ 이때까진 머글이었지.... 난 2년전쯤부터 비스트 괜찮네~이러면서 간간히 찾아보고 듣는 나 편한 대로 좋아하는 팬ㅜ이였는데 그 와중에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순간 기광이 매력에 빠져서 광덕이 된 나를 발견했어 ㅋㅋㅋㅋ 나도 초록창에 기광이 폭풍 검색하다가 꽝아지 케익을 발견했는데 그게 어째 또 검색하다보니 울기광에서 보게되서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낄낄거리며 웃던 나는......댓글 간간히 달면서 눈팅만 몇달을 하다가 가입하고 결국 울기광에서 상주하게 되더라고 ㅋㅋㅋ(난 사실 컴백직후 인가 미니팬미팅 소식보고 확 달라졌어 ㅠㅠ눈팅하다가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달라졌어 나도모르게 ㅠㅠ) 그 후로 댓글도 달고 짹으로 응원도 하고 기광이 매력포인트인 웃는 사진만 모아다가 글도 올려보고 손번쩍 들고 노래 부르는 니가 보고싶어지면 부르는 기광이 음색이 너무 좋다고 글까지 썼엌ㅋㅋㅋㅋ그날 바로 배워서 영상받고 음원추출해서 짜르고 붙이고...이런거 싫어하고 바빠 죽겠는데도 그게 그렇게 하고 싶더라~그 짧은 부분의 기광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내내 들었던 것 같아 ^_^ 나도 기광이로 인해 울기광에 왔고 파이리들이랑 본격적으로 쌀화환,광건,서폿 같이 참여하면서 울기광이 더 좋아졌어~ 그래서 울기광도 오래오래 기광이랑 함께 했으면 좋겠어! 광덕이 된 파이리야~ 오래오래 기광이 좋아하고 응원하면서 행복하자^^ 아...댓글 쓰고 보니 내 입덕신고한 느낌..사실 안쓰고 그냥 막 달렸었어 이것도 반성한다ㅜㅜㅋㅋㅋㅋ
W. 와, 파이리 얘기 읽는데 소름..... 시기는 다르지만 취향 진짜 비슷하다!!! 내가 머글 시기일 때 기광이 방송 챙겨본 것까지 뜨형 안 본거랑 무대 활동 챙겨본 거 빼곤 똑같아! 포풍검색 한 것도, 기광이로 인해 울기광 온 것도. 음색 취향도!!! 니가 보고 싶어지면 진짜 ㅠㅠㅠㅠㅠㅠ 기광이 음색 깡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광이 목소리로 3분 30초 채운 거 듣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리가 썼다는 글 검색해보니 나 입덕하기 직전에 올린 글이라 못봤나봐. 봤으면 같이 달렸을텐데 아쉽다..ㅎㅎ 혹시... 미안한데 가능하면 힘들게 만든 편집본 공유 부탁해도 되니?ㅠㅠㅠㅠㅠㅠㅠ 기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파아리 입덕글 재밌게 읽었어 ㅋㅋㅋㅋㅋ 다른 파이리 입덕글 보는 게 이래서 꿀잼이구나! "그래서 입덕계기가 뭐라고?" 한번 해주고 싶은데 댓글 재밌게 읽었고, 반성하고 있다고 하니 ㅠㅠㅠㅠㅠ 저리 넣어둘겡. 댓글 고마워!
일한다고 지금에서야 봤어 ㅜㅜ 검색도 해봤구나 ㅋㅋㅋ만들기는 쉬웠어 ㅋㅋ 처음 만들어 본거라 파이리 마음에 별로일 수도 있지만.. 기광이 목소리만 있으면 다 되는거잖아? 기광이 음색이 다헀잖아 ㅜ_____________ㅜ 살짝 내밀어본다 ㅋㅋㅋㅋㅋㅋ
http://wwl1409.daum.net/Mail-bin/view_submsg3.cgi?TM=jOi5o%2BGuQw2xsVxD5G24nwFFGv7Smt1kEX5MBG4XR4xTwiI6Zz5p7Vbm1DZg7%2FvXDDOaYFLTd2myXT0OALpYjNLLgv80Z5GW3dOg9yspGYeMP4utw151l5z6PekFDT5i1pRjMj9mbIiVi3kLJZC44Tm307BWdy0Qu8TE5WGRJU1OvDi0G%2BAzYyGFxMn%2Bjj%2B7tWObD8KDYnaZxVnlvtL%2BvIk3t0u4pXqvKSQmrtG%2B3k682ioenSessOhmG6jYOe0kMApOW%2BHODZFOcaEvEW3lps6OW7VeFyNlMaif1t%2BkKYVHHsfkjbkVotZivzsPJ2YcLzl8RECaNNmi9olOhNdNv%2FpRDck7e5ZJfP%2FY5GnZetk%2Fz%2FMvseMywGzDcPm%2FStYTXgjsSfYjEmN1ZvLiUMQOYftZdGQyD4XcnRogz1YJOJMHuGLe6wczbUUinEVLKvdFAS6XL57R3dvtIsPFSPc%2BRwqAvhCV1qFVbyusQK34omqFx1N18CE04X%2Bv3ETWJt%2BFYQGwpSx5QV01pJNiT%2FWGXtAyq%2FNA5f2MGgwaTFOPc60gd6BxSuhj8Dzyxp1QZuAq8sCYaRrsxhm6vl0b%2Fo6WTMCNMq2mMaVw2ooEdwhekYwnAwpXi1IgzKox1E368EYgzRekhXRoPJ0ldgIn7BrXRpevVWwUuJdU7yTwmQUrPfeL91ILUCYFI2A3sD0Emdfd%2Foz2xb1h%2B10%3D&encoding=UTF-8&MSGID=K000000000EbQni&pos=1652&bodylen=410886&realname=%EB%8B%88%EA%B0%80+%EB%B3%B4%EA%B3%A0+%EC%8B%B6%EC%96%B4%EC%A7%80%EB%A9%B4+%EA%B8%B0%EA%B4%91.mp3&downtype=PC&encoding=UTF-8&contenttype=audio%2Fmpeg&attnum=1&attid=0.1
주소 너무 길다 ^,^;;
W. 고마워 파이리!!! 사랑드림 두번드림 ㅠㅠㅠㅠㅠ 들으면서 글 쓰는데 미치겠다 으아아앙아아아아아아 무한 반복이야 ㅠㅠㅠㅠㅠ 감쟈감쟈감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니 다행이다 ㅋㅋㅋ 나도 파이리 덕분에 아침에 무한반복해서 들었어 ㅜ ___ㅜ 미드나잇 같은 기광이 음색 등등 다 좋아하는데 특히 이거 듣고 너무 설레서 기절할 뻔 했었어♡ㅋㅋㅋ암튼 기광이 안에서 행쇼~_~
W. 미드나잇.... 너 파이리 취향 진짜 내 취향*=_=* 응, 행쇼!!!!!!!!!!
엄청 정성스런입덕계기네 !!! 공감가는부분들도있고 이렇게볼수도있구나 신기한부분들도있다~ 암튼결론은 기광이는 개미지옥이고 ㅠㅠ 헤어나올수없다는거얌ㅠㅠㅠㅠㅠㅜㅠ앞으로도 함께 기광이 응원하면서 달리자!!
W. 응응 열심히 달리자!!! 개미지옥 동지 ㅠㅠㅠㅠㅠㅠ!!!!!!!!
와우 나의 출근길을 행복하게만들어줬어♥ 열심히 잘읽었어~ 왜이렇게 부정하는과정이많아ㅎㅎ근데나도 이렇게팬된게 첨이라 몇번의 부정끝에 그 틈날때마다 자료뒤지기스킬로 있는거없는거결국다봤었징ㅋㅋ 난 알밤이후입덕인데 그때가생각난다~~
W. 옛날 입덕글들도 한번 검색해서 봐야겠어. 쓰고 나니 다른 파이리들 입덕계기가 궁금하다 ㅋㅋ 비스트 활동 시작되면 신입 파이리들 많이 오겠지? 기대기대 돼!!!!!! 파이리는 알밤 이후 입덕이면 '꽉찬별' 기광 선생님을 본건가 =_=*
난 어릴때부터 10년 넘게 좋아해서 지금까지도 종종 공연 영상이나 소식 찾아보는 그룹이 몇 있고(한국 그룹은 기광이랑 예능으로나 만나지 음원으로는 비스트랑 맞붙을 일이 없고, 나머지는 일본 밴드랑 일본 여아이돌), 올초에 좋아진 남아이돌도 있어서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에 부담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부정하나 했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사실 저 그룹들 좋아하기 까지도 다 처음에 거부하는 과정이 있었더라구. TV에 나오면 채널 돌리고 그랬지....ㅋㅋㅋㅋ 나 성격이 이상한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무리 비교해도, 자연스러운 마음의 흐름을 기광이에게처럼 독할 정도로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반대로,기광이가 내 넘버원이고, 평생 갈 확신이 더 큰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덕글은 항상 재미지고 뭉클해ㅠㅠㅠㅠㅠㅠ이제라도 기광일 지켜줄수있는 ㅋ파이리가 된 너 치얼스~~~~
W. 고마워!!! 치얼스!!!!ㅋㅋㅋㅋㅋ
우와 입덕계기 한번 찰지다~ 잘읽었어 ^^ AJ를 이상형으로 보고도 입덕하지 않고 비스트만 머글로서 바라본것까지 비슷한 과정이었어
어떻게든 광덕이 될 운명이었다는거! ㅋㅋㅋㅋ 반가워~
이런 정성돋는 입덕글이라 훈훈하고 기분 좋아 ^^ 파이리야~ 앞으로도 쭉 기광안에서 행쇼하자
W. ㅎㅎ AJ가 진짜 만인의 호감이긴 했던 듯, 그치? 응응, 행쇼!!+_+
다섯시간.....굉장한 파이리 ㅠㅠㅠ
기광이가 날카로와서...보는내가처상받을때도잇엇지만ㅠㅠ워낙뛰어난부분이마나서그런듯ㅠㅠ글도둥글둥글해졋져스고이~
W. ㅋㅋㅋㅋㅋㅋ...... 솔직하고 진지한 성격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 둥글둥글 기광이랑 행복하자!
논문쓰는 파이리구나! 나도 그래! ㅜㅜ 미칠 거 같음.. 논문과 기광이 사이에서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선다. 휴-
글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당. 나 입덕글은 아직 안썼는데 너파이리 글 보니까 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당- 암튼 반가워반가워 >ㅁ
W. 반가운 파이리야, 나 이젠 논문 안써 ㅋㅋㅋㅋ 예전에 학위 논문 쓸 때의 기억이 나서, 이렇게 정성들이는게 찔렸엉...
논문 쓰려면 엄청 고생이겠다.... 기광이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좋아할테니까, 논문과 기광이 사이에서 잘 조절하리라 믿어!!!! 잘 조절해서 입덕글을 들고와 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