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EAUTY+ 2014 10월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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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이기광
BEAUTY+
2014년 10월호
예쁜 남자, 이기광. 윤기가 흐르는 금발머리, 7살 아이처럼 보드랍지만 탄력 있는 피부, 아름다운 눈이 그의 섹시한 입술, 남성적인 턱선보다 먼저 다가오는 이 남자에게 ‘멋지다’는 말 이전에 ‘예쁘다’는 찬사를 건네지 않을 수가 없다.
매일 밤,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듣고, 영화 <월터의 현실은 상상이 된다>를 세 번이나 보고, 틈이 날 때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배에 복근을 새기는 이기광은 최근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의 MC가 되었고, 작곡 작업에 재미를 붙였으며, 남성성이 돋는 캐릭터로 연기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비스트의 왕성한 해외활동은 물론 가끔 <정글의 법칙>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투자할 시간이 없어요. 스케줄을 제대로 소화하는 것만도 벅찬 걸요. 하지만 이 일들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면, 결국 멋진 남자가 되겠죠.”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길을 걷고 있는 이 남자, 이기광의 시대가 올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레터링 화이트 셔츠는 EACH×OTHER by 톰그레이하운드, 핀 스트라이프 팬츠는 그레이하운드.
이기광 씨를 보면 ‘ 예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남자로서 예‘ 쁘다’는 칭찬은 좀 별로인가요? 아뇨, 감사하죠. 예쁘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긴 하지만, 예쁘다는 말도 호감의 표현이잖아요. 정말 아름다운 금발이네요. 제가 밝은색으로 염색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한 번해보고 싶어서 금발로 염색했어요. 한 달도 채 안 됐어요. 그러고 보니 <정글의 법칙>에서는 검은 머리던데요. <정글의 법칙>은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에요. 주변에서는 ‘왜 고생을 자처하냐’고 했고, 저 역시 ‘괜찮을까’ 싶었지만,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인지 자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좋아요. 제가 언제 무인도나 오지를 체험해볼 수 있겠어요. 조명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무인도에서 지내는 게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시즌2>의 MC가 되신 것도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포미닛의 가윤이랑은 원래 친하고, 상우 형은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금세 친해졌어요. <스타일로그>는 힙하고 핫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이에요. 패션과 패셔너블한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았나요? 네. 옷에 관심이 많지만 최근에는 인테리어, 디자인,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겼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좋은 자료들을 계속 보고 있어요. <스타일로그>를 보니 기광 씨의 일상이 엿보이더라고요. 집에 있을 땐 축구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고요? 일하지 않을 때에는 축구를 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 가거나, 곡 작업도 하고, 아니면 집에서 TV를 봐요. 남들과 비슷해요.
요즘은 어떤 음악에 빠져 있나요? R&B를 즐겨 들어요. 요즘 빠져 있는 뮤지션은 샘 스미스. 매일 밤, 앨범 을 듣고 있는데, 목소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아요. 밤에 들으면, 정말 죽여요! ‘Stay with me’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피처링한 버전도 있지만, 저는 샘 스미스가 혼자 부르는 버전이 더 좋아요. 뭔가 사람을 홀리는 노래예요. 이기광 씨가 솔로 음반을 낸다면, 샘 스미스와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게 될까요? 샘 스미스 정도로 멋진 음악을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죠. 제 목소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 솔로 음반이 나온다면 감성이 강한 노래가 될 것 같아요.
영화도 감성적인 작품을 좋아하나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가만히 살펴보니, OST가 좋고 영상미가 탁월한 작품들이더라고요. <그녀>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세 번이나 봤어요. 웅장한 자연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음악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죠. 감동적이었어요. 연기에 욕심이 있는 편이죠? 가수로 무대에 설 때는 팬들과 호흡하는 현장감에 아드레날린이 샘솟아요. 그런데 연기의 재미는 좀 달라요. 인생의 다양한 캐릭터를 내 안에 하나하나 쌓아간다고 할까요.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연기를 보면 스스로 발전하고 있구나 싶어서 뿌듯해요. 비스트로서 무대에 설 때와 달리, 저 혼자 고민하고 해내야 하는 분야라서 성취욕도 조금 달라요. 그런데 제가 연기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연기를 어려워하고, 아직 배우는 입장이죠. 지금까지는 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으니 남자의 냄새가 풍기는 역할을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제가 웃으면 아기 같은 얼굴이 나와서인지, 지금까지는 소년 캐릭터 제의가 많았어요. 이 부분 역시 제가 헤쳐나가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입술은 너무 섹시하잖아요. 도톰한 입술이 테스토스테른이 막 분비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 얘기는 종종 들어요, 하하.

왼쪽 Beauty Note│짙은 아이라인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버리고 카메라 앞에 선 이기광의 글로 메이크업. 수분감이 풍부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피부톤을 정리하고 눈썹은 브라운 섀도로 내추럴하게 색을 입혀준다. 눈가에는 투명한 아이 글로스를 발라 글로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오른쪽 그레이 스트라이프 셔츠는 그레이하운드, 블랙 팬츠는 앤 드뮐미스터, 페도라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베이지 셔츠는 N.21, 블랙 버뮤다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그레이 니트는 엔헐리우드 by 비이커, 화이트 버뮤다 팬츠는 준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어디예요? 가슴과 등이요. 저는 가슴과 등이 몸에 비해 커요. 그래서 몸이 더 커 보이고, 두꺼워 보이거든요. 운동할 때와 춤을 출 때, 단련되는 근육이 다른가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부위가 다르니까요. 저는 어깨, 등, 팔은 근육이 빨리 생기고, 빨리 커지는데, 복근은 잘 안 만들어져서 복근 위주로 운동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코어와 하체 운동에 집중하고 있죠. 마르면서 근육이 붙어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축구만 하면 몸이 너무 말라서 빈티가 날 수 있으니까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유지해야 해요.
피부결도 아기처럼 보드랍고, 탄력이 있어 보여요. 비결이 뭔가요? 피부과 다니면서 피부 관리를 해요. 일단은 연예인이니까요. 피부결은 워낙 타고나서 트러블이 잘 안 나는데, 햇볕에 잘 타는 편이어서 미백 관리 위주로 하는 편이에요. 워낙 짙은 메이크업을 하니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쓸 것 같아요. 네, 폼 클렌징으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씻어요. 시세이도 퍼펙트 휩, 그게 가장 순한 것 같아요.
이상형도 궁금해요. 여성의 몸매와 피부 중 하나만 고르라면? 음, 이건 고를 수가 없네요. 몸매와 피부, 어떻게 하나만 고를 수가 있죠? 그럼, 어떤 메이크업의 여자에게 끌리나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이 좋아요. 한듯 안 한듯. 생얼이면 더 좋죠. 전 귀여운 여자가 좋아요. 제가 말이 없는 편이라,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주는 여자가 좋은 것 같아요. 밝고 쾌활한 여자요. 여자의 향기에는 민감한 편인가요? 좋은 향기가 나는 여자가 좋아요. 우드 향보다는 은은하고 달콤한 향을 좋아하죠. 꽃 향기도 좋고요. 저는 요즘 존 바바토스의 향수를 사용하는데, 향이 세지 않고 남성적이고 잔향이 좋더라고요.

Beauty Note 신비로운 퍼플 컬러로 아이홀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두꺼운 아이라인은 일체 생략하고 브라운 마스카라로 눈썹 앞머리의 결을 살려 쓸어올리듯 빗어 내추럴 아이 브로를 연출했다. 도톰한 입술에는 펄감 있는 은은한 누드 립글로스를 발라 마무리했다.
이제 26살인데, 벌써 꿈을 한 번 이뤘잖아요. 그랬나요? 꿈은 아직 못 이룬 것 같아요. 꿈이 뭔데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거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그건 아직 행복하지 않다는 얘기인가요?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거죠. 요즘 들어 행복이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근에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저를 몰라보니까 걷고 싶을 때 걷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형들이랑 카페에서 수다 떨고, 이게 별것이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게 큰 행복이더라고요.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데뷔의 꿈은 이룬 거 아닌가요? 아, 그런 꿈이라면 이뤘죠. 지금은 더 인정받고 싶어요. 내가 한 일에 대해, 내 작품에 대해, 내가 만들고 부른 음악을 인정받을 때,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인정받기 위해 가장 치중하고 있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작곡 작업에 몰입하고 있어요. 지난 앨범에도 제 수록곡을 넣었는데, 이번에도 비스트 새 앨범에도 넣고 싶어 열심히 작업 중이에요. 제 바람대로라면 올해 안에 나올 텐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만든 음악을 함께 부르면서 춤출 때 느끼는 행복과 뿌듯함이 특별해요. 앞으로의 삶은 크리에이터로 살고 싶나요, 연기자로 살고 싶나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무대에서는 가수답게,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배우답게, 화보 촬영을 할 때는 모델답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대로 해내기가 정말 어려워요. 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에디터 :
오지은 | 업데이트 : 2014. 10. 01
<뷰티쁠>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출처 : http://m.beautypl.co.kr/News_Page2.asp?key=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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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홈에서 올라온 거 보고 홈페이지 가서 직접 퍼왔어!
다들 한글자 한글자 읽어봐 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
BEAUTY+
2014년 10월호
예쁜 남자, 이기광. 윤기가 흐르는 금발머리, 7살 아이처럼 보드랍지만 탄력 있는 피부, 아름다운 눈이 그의 섹시한 입술, 남성적인 턱선보다 먼저 다가오는 이 남자에게 ‘멋지다’는 말 이전에 ‘예쁘다’는 찬사를 건네지 않을 수가 없다.
매일 밤,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듣고, 영화 <월터의 현실은 상상이 된다>를 세 번이나 보고, 틈이 날 때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며 배에 복근을 새기는 이기광은 최근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의 MC가 되었고, 작곡 작업에 재미를 붙였으며, 남성성이 돋는 캐릭터로 연기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비스트의 왕성한 해외활동은 물론 가끔 <정글의 법칙>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투자할 시간이 없어요. 스케줄을 제대로 소화하는 것만도 벅찬 걸요. 하지만 이 일들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면, 결국 멋진 남자가 되겠죠.”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길을 걷고 있는 이 남자, 이기광의 시대가 올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레터링 화이트 셔츠는 EACH×OTHER by 톰그레이하운드, 핀 스트라이프 팬츠는 그레이하운드.
이기광 씨를 보면 ‘ 예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남자로서 예‘ 쁘다’는 칭찬은 좀 별로인가요? 아뇨, 감사하죠. 예쁘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긴 하지만, 예쁘다는 말도 호감의 표현이잖아요. 정말 아름다운 금발이네요. 제가 밝은색으로 염색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한 번해보고 싶어서 금발로 염색했어요. 한 달도 채 안 됐어요. 그러고 보니 <정글의 법칙>에서는 검은 머리던데요. <정글의 법칙>은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에요. 주변에서는 ‘왜 고생을 자처하냐’고 했고, 저 역시 ‘괜찮을까’ 싶었지만,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인지 자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좋아요. 제가 언제 무인도나 오지를 체험해볼 수 있겠어요. 조명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무인도에서 지내는 게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시즌2>의 MC가 되신 것도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포미닛의 가윤이랑은 원래 친하고, 상우 형은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금세 친해졌어요. <스타일로그>는 힙하고 핫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이에요. 패션과 패셔너블한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았나요? 네. 옷에 관심이 많지만 최근에는 인테리어, 디자인,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겼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좋은 자료들을 계속 보고 있어요. <스타일로그>를 보니 기광 씨의 일상이 엿보이더라고요. 집에 있을 땐 축구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고요? 일하지 않을 때에는 축구를 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 가거나, 곡 작업도 하고, 아니면 집에서 TV를 봐요. 남들과 비슷해요.
요즘은 어떤 음악에 빠져 있나요? R&B를 즐겨 들어요. 요즘 빠져 있는 뮤지션은 샘 스미스. 매일 밤, 앨범 을 듣고 있는데, 목소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아요. 밤에 들으면, 정말 죽여요! ‘Stay with me’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피처링한 버전도 있지만, 저는 샘 스미스가 혼자 부르는 버전이 더 좋아요. 뭔가 사람을 홀리는 노래예요. 이기광 씨가 솔로 음반을 낸다면, 샘 스미스와 같은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주게 될까요? 샘 스미스 정도로 멋진 음악을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죠. 제 목소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 솔로 음반이 나온다면 감성이 강한 노래가 될 것 같아요.
영화도 감성적인 작품을 좋아하나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가만히 살펴보니, OST가 좋고 영상미가 탁월한 작품들이더라고요. <그녀>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세 번이나 봤어요. 웅장한 자연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음악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죠. 감동적이었어요. 연기에 욕심이 있는 편이죠? 가수로 무대에 설 때는 팬들과 호흡하는 현장감에 아드레날린이 샘솟아요. 그런데 연기의 재미는 좀 달라요. 인생의 다양한 캐릭터를 내 안에 하나하나 쌓아간다고 할까요. 조금씩 자연스러워지는 연기를 보면 스스로 발전하고 있구나 싶어서 뿌듯해요. 비스트로서 무대에 설 때와 달리, 저 혼자 고민하고 해내야 하는 분야라서 성취욕도 조금 달라요. 그런데 제가 연기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연기를 어려워하고, 아직 배우는 입장이죠. 지금까지는 소년 역할을 주로 맡았으니 남자의 냄새가 풍기는 역할을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제가 웃으면 아기 같은 얼굴이 나와서인지, 지금까지는 소년 캐릭터 제의가 많았어요. 이 부분 역시 제가 헤쳐나가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입술은 너무 섹시하잖아요. 도톰한 입술이 테스토스테른이 막 분비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 얘기는 종종 들어요, 하하.

왼쪽 Beauty Note│짙은 아이라인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버리고 카메라 앞에 선 이기광의 글로 메이크업. 수분감이 풍부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피부톤을 정리하고 눈썹은 브라운 섀도로 내추럴하게 색을 입혀준다. 눈가에는 투명한 아이 글로스를 발라 글로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오른쪽 그레이 스트라이프 셔츠는 그레이하운드, 블랙 팬츠는 앤 드뮐미스터, 페도라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베이지 셔츠는 N.21, 블랙 버뮤다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그레이 니트는 엔헐리우드 by 비이커, 화이트 버뮤다 팬츠는 준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는 어디예요? 가슴과 등이요. 저는 가슴과 등이 몸에 비해 커요. 그래서 몸이 더 커 보이고, 두꺼워 보이거든요. 운동할 때와 춤을 출 때, 단련되는 근육이 다른가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부위가 다르니까요. 저는 어깨, 등, 팔은 근육이 빨리 생기고, 빨리 커지는데, 복근은 잘 안 만들어져서 복근 위주로 운동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코어와 하체 운동에 집중하고 있죠. 마르면서 근육이 붙어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축구만 하면 몸이 너무 말라서 빈티가 날 수 있으니까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유지해야 해요.
피부결도 아기처럼 보드랍고, 탄력이 있어 보여요. 비결이 뭔가요? 피부과 다니면서 피부 관리를 해요. 일단은 연예인이니까요. 피부결은 워낙 타고나서 트러블이 잘 안 나는데, 햇볕에 잘 타는 편이어서 미백 관리 위주로 하는 편이에요. 워낙 짙은 메이크업을 하니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쓸 것 같아요. 네, 폼 클렌징으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씻어요. 시세이도 퍼펙트 휩, 그게 가장 순한 것 같아요.
이상형도 궁금해요. 여성의 몸매와 피부 중 하나만 고르라면? 음, 이건 고를 수가 없네요. 몸매와 피부, 어떻게 하나만 고를 수가 있죠? 그럼, 어떤 메이크업의 여자에게 끌리나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이 좋아요. 한듯 안 한듯. 생얼이면 더 좋죠. 전 귀여운 여자가 좋아요. 제가 말이 없는 편이라,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주는 여자가 좋은 것 같아요. 밝고 쾌활한 여자요. 여자의 향기에는 민감한 편인가요? 좋은 향기가 나는 여자가 좋아요. 우드 향보다는 은은하고 달콤한 향을 좋아하죠. 꽃 향기도 좋고요. 저는 요즘 존 바바토스의 향수를 사용하는데, 향이 세지 않고 남성적이고 잔향이 좋더라고요.

Beauty Note 신비로운 퍼플 컬러로 아이홀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두꺼운 아이라인은 일체 생략하고 브라운 마스카라로 눈썹 앞머리의 결을 살려 쓸어올리듯 빗어 내추럴 아이 브로를 연출했다. 도톰한 입술에는 펄감 있는 은은한 누드 립글로스를 발라 마무리했다.
이제 26살인데, 벌써 꿈을 한 번 이뤘잖아요. 그랬나요? 꿈은 아직 못 이룬 것 같아요. 꿈이 뭔데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거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그건 아직 행복하지 않다는 얘기인가요?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거죠. 요즘 들어 행복이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최근에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저를 몰라보니까 걷고 싶을 때 걷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형들이랑 카페에서 수다 떨고, 이게 별것이 아닌 것 같지만, 저에게 큰 행복이더라고요.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데뷔의 꿈은 이룬 거 아닌가요? 아, 그런 꿈이라면 이뤘죠. 지금은 더 인정받고 싶어요. 내가 한 일에 대해, 내 작품에 대해, 내가 만들고 부른 음악을 인정받을 때,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인정받기 위해 가장 치중하고 있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작곡 작업에 몰입하고 있어요. 지난 앨범에도 제 수록곡을 넣었는데, 이번에도 비스트 새 앨범에도 넣고 싶어 열심히 작업 중이에요. 제 바람대로라면 올해 안에 나올 텐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만든 음악을 함께 부르면서 춤출 때 느끼는 행복과 뿌듯함이 특별해요. 앞으로의 삶은 크리에이터로 살고 싶나요, 연기자로 살고 싶나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무대에서는 가수답게,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배우답게, 화보 촬영을 할 때는 모델답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대로 해내기가 정말 어려워요. 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에디터 :
오지은 | 업데이트 : 2014. 10. 01
<뷰티쁠>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출처 : http://m.beautypl.co.kr/News_Page2.asp?key=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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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홈에서 올라온 거 보고 홈페이지 가서 직접 퍼왔어!
다들 한글자 한글자 읽어봐 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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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 인터뷰 내용 너무 좋아~~ ><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꽝꽝이!!!!
그나저나 에디터 이름... 깜짝이야~
진짜 너무 좋다. 공답도 잘해주는 기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광이의 미래를 응원해!!!!!!!!! 기광이 화이팅!!
공답요정~ㅎㅎ
진짜 자세하게 말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3번 봤다는게 왜케 귀여운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아 이 영화 재밌어?감동적인건가? 나 아직 안봄ㅠㅠ
호불호 쫌 갈리긴한데 좋게 봤다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반응좋아. 취향맞으면 정말 좋게볼거임!ㅋㅋㅋ기광이도 추천했으니 시간나면 한번봐봐~
언제나 함께 할테야~~~~~~~!!!!!!!!!!!
그러니 평생 함께 있어줘 광쁘~~~~~~~~~~~~~~~~~~~~만능 엔터테이너는 꿈꿀 필요 없어!!!!
지금도 충분히 만능이니까~~~~~~~~~~~~♥
잡지 사서 인터뷰 꼼꼼히 본건 또 첨인듯ㅋㅋㅋ 기광이 인터뷰도 잘해ㅠㅠ
이미 읽었지만 읽어도읽어도 좋댜
기광이 진짜 감성적이야~~~시끄러운 댄스뮤직 좋아하게 생겨서 감성적인 음악 좋아하는것도 귀여워~~~기광아 나도 니목소리 좋아해!!!!!!!!!!!
우리기광이 시세이도 퍼펙트휩 쓰냐? 간접광고ㅋㅋㅋ 기광인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내실있고 알찬 애야ㅠㅠ 존경해ㅠㅠㅠㅠ
다시 봐도 뭉클하고 조근조근 차분하게 인터뷰했을
기광이가 상상된다 ㅠㅠㅠㅠㅠㅠ
인터뷰도 참 예쁘게 잘해 오구오구
기광이ㅜㅜ속이 꽉찼어 아주~누구 연예인인지 ㅜㅜ
기광이ㅠㅠ너무좋다ㅜㅜㅜ
기광이 음색 강점이고 매력있는거 잘아는 구나 기광이만의 색으로 만들어질 앨범 너무 기대된다
실력 멘탈 인성 갑 울애기 인터뷰만 보면 얼마나 참된 인간인지를 알수있다능 ㅜㅠ 사랑해 애기야 너로 인해 웃고 너한테서 많은걸 배운다
기광아 눈화 뽀득뽀득 씻고 운동도 갈께ㅋㅋ
울애기 인터뷰도 쫭 잘해 ㅠㅠ
기광아!!!!!! 그런데 아직은 학생역할 청춘물 더 해도돼~~그거 또한 때가 있어서 지금 기광이 모습으로 소년역할 더해도 매력있을것같아 난 아직 교복기광이 더 보고싶다ㅠㅠ 물론 어떤 역할을 해도 다좋지만~~~
마자마자 기광이 얼굴도 동안이고 나도 학생역할 소년다운이미지도 때가 있는거라고 생각해~글구 기광이는 교복입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어서ㅎㅎ
인터뷰 좋다~~
행복한 사람이 되는게 꿈이라는 말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당 ^^
부, 명예, 인기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이 건강, 행복, 가족, 소소한 일상이 주는 평안함 등인데 그걸 알고 있는 기광이여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