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클래식하는 기광이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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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 때 관악부 악장이었거든! 그래서 클래식이 관심이 많은데~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만화책을 읽다보니까 기광이한테 어울리는 악기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고.
그런데 내가 현악기는 잘 모르니까 관악부 시절 기억을 되짚어서 망상 몇 개만 끄적끄적 남겨볼게ㅋㅋ
1. 트럼페터 기광이

트럼펫은 솔로가 많은 악기야. 화려한 음색에 소리도 크고 음역대도 높아서 금관악기의 꽃이라고 생각해!ㅋㅋ
트럼펫 퍼스트 주자가 솔로 부분에서 딱 멋지게 일어나 금색 트럼펫을 연주하는 모습...으아ㅠㅠ
2. 트럼본 기광이

리코더를 보면 구멍이 여러개 뿅뿅 뚫려있잖아. 그런데 트럼본은 슬라이드라고해서 휠을 잡고 자기가 원하는 음에 맞는 위치를 찾아서 불어야 하는 악기야.
음역대가 저음이라서 파트도 솔로라기보다는 주로 반주가 많아.
트럼본 주자들은 굉장히 음감이 좋아야 하고, 그래서 트럼본 주자가 지휘자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대!
트럼본은 어쩌다 솔로 부분이 한 번씩 나오면 그게 참 끗발난다는 거ㅠㅠ!
둥글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소리. 소리의 분위기가 기광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100퍼센트 개인적인 생각이야ㅋㅋ
3. 튜바 기광이

혹시 튜바라는 악기를 아니? 겁나게 큰 금관악기야!ㅋㅋㅋ정말 커. 무지하게 커. 크기가 성인남자 몸통 꽉 채울 정도야.
그래서 그런지ㅋㅋㅋㅋㅋ자기 몸집 두배만한 튜바를 끌어안고 불겠다고 낑낑거리는 꽝아지가 보고 싶더라.ㅋㅋㅋㅋㅋ
튜바 부는 친구들은 과묵한 애들이 많았어!
실제로 튜바도 악기가 크니까 음역대가 제일 낮거든~ 오케스트라에서 제일 베이스 역할을 맡는 게 튜바야.
귀에 익는 멜로디나 화려한 솔로를 부는 게 아니라서 단조로워 보일 수는 있어도, 리듬의 중심을 잡는 게 튜바이기 때문에
튜바가 흔들리면 다 같이 흔들려.
그게 매력인 것 같아. 기광이는 겉으론 보이지 않아도 묵직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 사람.
4. 플룻 기광이

금관악기는 더 기억이 안나서 목관악기로 넘어왔어!ㅎㅎ
음역대가 높고, 가냘프면서도 맑고 청아한 플룻~ 솔로로 곡을 이끌어 나가기도 하지만 화려한 장식효과를 주는 게 더 많았던 것 같아.
기광이 목소리도 음역대가 높은 편이고, 여려보이면서도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모습이 꼭
가냘픈 음색이지만 오케스트라의 다른 묵직한 악기에 지지 않고 소리를 뽐내는 플룻 같아서ㅎㅎ
5. 오보에 기광이

혹시 한때 흥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 기억하는 파이리 있니?
그 드라마를 통해 모리꼬네스 멜로디. 영화 미션 삽입곡인 즉 가브리엘 오보에가 굉장히 떴었지.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하는 기광이. 오보에로 연주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 곡 자체가 기광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성스럽잖아ㅋㅋ
오보에는 목가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악기고 음색이 굉장히 독특해.
또 오케스트라에서는 조율을 담당하는 중요한 악기기도 하지.
음색이 독특하다는 점에서 기광이랑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ㅋㅋ
6. 클라리넷 기광이

클라리넷은 관악부에서 오보에가 없을 경우 조율을 담당하는 악기야! 관악부는 B플랫으로 음을 맞추거든~ 클라리넷도 B플랫이야!
그래서 관악부에서는 클라리넷 친구가 악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
또 클라리넷은스펀지밥의 징징이가 연주하는 악기로 유명하지.ㅋㅋㅋ
클라리넷은 음색이 참 우아해. 음역대가 굉장히 넓어. 제일 넓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
저음은 둥그럽고 부드럽고 우아하면서, 고음은 날카로우면서도 목관악기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지.
올드보이 테마곡인 미도테마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솔로로 연주하면 참 멋있어.ㅋㅋ
클래식으로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나 협주곡 추천할게. 왜 이렇게 클라리넷이 정성스럽냐고 묻는다면 내가 클라리넷이었다고는...ㅋㅋㅋㅋㅋㅋㅋ
기광이는 눈매가 어찌 보면 처진 것 같고 어찌 보면 올라간 것 같기도 해.
그 차이를 구분짓는 것은 메이크업 같아. 맨눈은 좀 처진느낌, 화장하면 좀 올라간 느낌ㅎㅎ
클라리넷도 중음 저음은 부드럽지만 고음은 날카롭고 화려하잖아.
예능으로 보이는 기광이는 발랄상쾌한 소년인데 다큐나 리얼리티에서 보이는 기광이는 좀 더 진지하고 차분한 느낌.
7. 색소폰 기광이

색소폰도 목관악기에 속한다는 거 알고 있었니?ㅋㅋㅋㅋ겉으로보기엔 금색이 빤딱거려서 금관악기처럼 보이지만 부는 부분에 리드라고 나무를 끼우는 게 있거든.
그리고 맨 초기의 색소폰은 나무였다고 하네~ 그래서 목관악기래...는 음악시간이 아니니까 자세한 건 생략하고,
색소폰은 정식 관현악단에선 잘 안 쓰여! 주로 관악부나 현대음악같은 부분에서 많이 쓰이지.
색소폰은 재즈, 대중음악, 때로는 클래식 각양각색의 장르에 쓰이고, 음색도 다양하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등 음역대별로 종류가 나눠져 있어서
카멜레온 같은 악기라고 생각해!ㅋㅋㅋ 색소폰 했던 친구들은 개성이 강했던 걸로 기억해. 개성하면 또 슈스기 아니겠어?ㅋㅋㅋ
곡의 장르에 따라 색깔을 착착 변화시키는 색소폰처럼 연기 예능 음악 춤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광이는 색소폰이랑 닮은 것 같아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멋지게 양복 쫙 빼입고 눈앞에는 와인이 뙇!
꼭 와인이 아니더라도 좋아. 분위기 있는 곡을 기광이가 색소폰으로 연주해줬으면....망상에 허덕인다...ㅠㅠㅠㅠ
왜지ㅣㅣ...? 정장입고 색소폰부는 모습이 나는 너무 좋더라구....왤까...
+ 꽝마에

근데 꼭 악기연주가 아니더라도ㅋㅋ
멤버들이랑 단체로 예능 나오는 걸 보다보면 적당히 뒤로 물러나 섞여 있을 줄 알면서도 어느 때에 나서야하는지도 알고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조율자 느낌이 좀 있어서ㅎㅎ 지휘하는 기광이도 멋있을 것 같아!
기광이가 연미복 입은 모습이 보고 싶은 사심이 사실 좀....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3년 관악부 하긴 했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백퍼센트 내 주관적인 생각이라 자료말고 일반글로 올려.ㅎㅎ
새벽에 파이리들 많이 올 시간을 피해서 저녁 먹을 시간대에 올리고 난 도망간다~ㅋㅋㅋㅋㅋㅋ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만화책을 읽다보니까 기광이한테 어울리는 악기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고.
그런데 내가 현악기는 잘 모르니까 관악부 시절 기억을 되짚어서 망상 몇 개만 끄적끄적 남겨볼게ㅋㅋ
1. 트럼페터 기광이
트럼펫은 솔로가 많은 악기야. 화려한 음색에 소리도 크고 음역대도 높아서 금관악기의 꽃이라고 생각해!ㅋㅋ
트럼펫 퍼스트 주자가 솔로 부분에서 딱 멋지게 일어나 금색 트럼펫을 연주하는 모습...으아ㅠㅠ
2. 트럼본 기광이
리코더를 보면 구멍이 여러개 뿅뿅 뚫려있잖아. 그런데 트럼본은 슬라이드라고해서 휠을 잡고 자기가 원하는 음에 맞는 위치를 찾아서 불어야 하는 악기야.
음역대가 저음이라서 파트도 솔로라기보다는 주로 반주가 많아.
트럼본 주자들은 굉장히 음감이 좋아야 하고, 그래서 트럼본 주자가 지휘자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대!
트럼본은 어쩌다 솔로 부분이 한 번씩 나오면 그게 참 끗발난다는 거ㅠㅠ!
둥글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소리. 소리의 분위기가 기광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100퍼센트 개인적인 생각이야ㅋㅋ
3. 튜바 기광이
혹시 튜바라는 악기를 아니? 겁나게 큰 금관악기야!ㅋㅋㅋ정말 커. 무지하게 커. 크기가 성인남자 몸통 꽉 채울 정도야.
그래서 그런지ㅋㅋㅋㅋㅋ자기 몸집 두배만한 튜바를 끌어안고 불겠다고 낑낑거리는 꽝아지가 보고 싶더라.ㅋㅋㅋㅋㅋ
튜바 부는 친구들은 과묵한 애들이 많았어!
실제로 튜바도 악기가 크니까 음역대가 제일 낮거든~ 오케스트라에서 제일 베이스 역할을 맡는 게 튜바야.
귀에 익는 멜로디나 화려한 솔로를 부는 게 아니라서 단조로워 보일 수는 있어도, 리듬의 중심을 잡는 게 튜바이기 때문에
튜바가 흔들리면 다 같이 흔들려.
그게 매력인 것 같아. 기광이는 겉으론 보이지 않아도 묵직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 사람.
4. 플룻 기광이
금관악기는 더 기억이 안나서 목관악기로 넘어왔어!ㅎㅎ
음역대가 높고, 가냘프면서도 맑고 청아한 플룻~ 솔로로 곡을 이끌어 나가기도 하지만 화려한 장식효과를 주는 게 더 많았던 것 같아.
기광이 목소리도 음역대가 높은 편이고, 여려보이면서도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모습이 꼭
가냘픈 음색이지만 오케스트라의 다른 묵직한 악기에 지지 않고 소리를 뽐내는 플룻 같아서ㅎㅎ
5. 오보에 기광이
혹시 한때 흥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 기억하는 파이리 있니?
그 드라마를 통해 모리꼬네스 멜로디. 영화 미션 삽입곡인 즉 가브리엘 오보에가 굉장히 떴었지.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하는 기광이. 오보에로 연주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 곡 자체가 기광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성스럽잖아ㅋㅋ
오보에는 목가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악기고 음색이 굉장히 독특해.
또 오케스트라에서는 조율을 담당하는 중요한 악기기도 하지.
음색이 독특하다는 점에서 기광이랑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ㅋㅋ
6. 클라리넷 기광이
클라리넷은 관악부에서 오보에가 없을 경우 조율을 담당하는 악기야! 관악부는 B플랫으로 음을 맞추거든~ 클라리넷도 B플랫이야!
그래서 관악부에서는 클라리넷 친구가 악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
또 클라리넷은스펀지밥의 징징이가 연주하는 악기로 유명하지.ㅋㅋㅋ
클라리넷은 음색이 참 우아해. 음역대가 굉장히 넓어. 제일 넓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
저음은 둥그럽고 부드럽고 우아하면서, 고음은 날카로우면서도 목관악기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지.
올드보이 테마곡인 미도테마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솔로로 연주하면 참 멋있어.ㅋㅋ
클래식으로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나 협주곡 추천할게. 왜 이렇게 클라리넷이 정성스럽냐고 묻는다면 내가 클라리넷이었다고는...ㅋㅋㅋㅋㅋㅋㅋ
기광이는 눈매가 어찌 보면 처진 것 같고 어찌 보면 올라간 것 같기도 해.
그 차이를 구분짓는 것은 메이크업 같아. 맨눈은 좀 처진느낌, 화장하면 좀 올라간 느낌ㅎㅎ
클라리넷도 중음 저음은 부드럽지만 고음은 날카롭고 화려하잖아.
예능으로 보이는 기광이는 발랄상쾌한 소년인데 다큐나 리얼리티에서 보이는 기광이는 좀 더 진지하고 차분한 느낌.
7. 색소폰 기광이
색소폰도 목관악기에 속한다는 거 알고 있었니?ㅋㅋㅋㅋ겉으로보기엔 금색이 빤딱거려서 금관악기처럼 보이지만 부는 부분에 리드라고 나무를 끼우는 게 있거든.
그리고 맨 초기의 색소폰은 나무였다고 하네~ 그래서 목관악기래...는 음악시간이 아니니까 자세한 건 생략하고,
색소폰은 정식 관현악단에선 잘 안 쓰여! 주로 관악부나 현대음악같은 부분에서 많이 쓰이지.
색소폰은 재즈, 대중음악, 때로는 클래식 각양각색의 장르에 쓰이고, 음색도 다양하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등 음역대별로 종류가 나눠져 있어서
카멜레온 같은 악기라고 생각해!ㅋㅋㅋ 색소폰 했던 친구들은 개성이 강했던 걸로 기억해. 개성하면 또 슈스기 아니겠어?ㅋㅋㅋ
곡의 장르에 따라 색깔을 착착 변화시키는 색소폰처럼 연기 예능 음악 춤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광이는 색소폰이랑 닮은 것 같아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멋지게 양복 쫙 빼입고 눈앞에는 와인이 뙇!
꼭 와인이 아니더라도 좋아. 분위기 있는 곡을 기광이가 색소폰으로 연주해줬으면....망상에 허덕인다...ㅠㅠㅠㅠ
왜지ㅣㅣ...? 정장입고 색소폰부는 모습이 나는 너무 좋더라구....왤까...
+ 꽝마에
근데 꼭 악기연주가 아니더라도ㅋㅋ
멤버들이랑 단체로 예능 나오는 걸 보다보면 적당히 뒤로 물러나 섞여 있을 줄 알면서도 어느 때에 나서야하는지도 알고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조율자 느낌이 좀 있어서ㅎㅎ 지휘하는 기광이도 멋있을 것 같아!
기광이가 연미복 입은 모습이 보고 싶은 사심이 사실 좀....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3년 관악부 하긴 했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백퍼센트 내 주관적인 생각이라 자료말고 일반글로 올려.ㅎㅎ
새벽에 파이리들 많이 올 시간을 피해서 저녁 먹을 시간대에 올리고 난 도망간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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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화려한 음색에 소리도 크고 음역대도 높아서 금관악기의 꽃 <- 이거 완전 기광이 묘사인데?
이런 성의있는파이리~~ 이런 망상 좋아~~
개인적으로 기광이 입술이 이뻐서 클라리넷이나 플룻 이런거 되게 예쁠거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속눈썹 내리깔았을때도 너무 이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톰한 입술로 불면서 속눈썹 보이게 시선 밑으로 하구 그러면 완전 기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도 이쁜게 피아노 보다는 관악기가 돋보일꺼같구~~~~~~~~~~~~~~~~~~~~~~~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망가겠다고 해놓고 울기광 지박령이 되서 못 떠나고 있었는데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
기광이는 손이 여성스럽게 고운 손이 아니고 남자답게 멋진 손이라서ㅠㅠ 그런 손으로 또 악기를 잡으면 섬세함이 묘하게 더 돋보일 것 같아ㅠㅠㅠㅠㅠㅠ
속눈썹 그래 엉엉 기광이 속눈썹 빠 여기있습니다ㅠㅠ 악보본다고 눈 새초롬히 내려깔면 진짜 이쁘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신선하고 섬세하고 상상이 잘되는 정성스런 글 뭐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악기에 대한 망상이라....되게 신선해 처음보는 생각이네~~
나도 위에 파이리처럼 클라리넷이네 플룻이 유독 상상된다 울기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ㅠ 한 번 삘 받으면 주절주절 잡담을 길게 늘어놓는 편이라서ㅠㅠ
같이 공감해주니까 기분 좋다!ㅎㅎ 클라리넷은 (나를 제외하고) 자기관리가 강한 친구들이 많더라고~ㅎㅎㅎ
와....이렇게 정성스럽게 글 적어줘서 고마워 파이리야ㅠㅠ덕분에 오늘도 망상ing...ㅠ위파이리 말처럼 진짜 눈내리깔면서 ㅠㅠ연주하면 진짜 멋지겠다....ㅠㅠㅠ튜바잡고 끙끙되는 꽝아지도 보고싶고...ㅠㅠㅠ으씹덕
튜바가 대충 이 정도 크기야~ㅠㅠㅠㅠㅠㅠㅠ

대충 그린 그림판그림 미안ㅋㅋㅋ
한 품에 못 안고 끙끙거리는 건 귀여운데 딱 지휘자가 지휘봉 올리면 진지해져가지구 묵직하고 중후한 음으로 압도해주는 그런 모습 보고 싶었어ㅠㅠㅠ
대충 그렸다는 데 이 귀여움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광이만큼 귀엽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대충그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휘자하니까 비스트 올마이티 셰프편에서 기광이가 주걱? 가지고 지휘자처럼 모션 취한 진짜짱짱짱 귀여운 큐티큐티 짤 생각난다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셰프 기광이도 귀여웠지! 지휘자처럼 모션 취했던 건 기억안난다ㅠㅠ 복습해야겠다ㅠㅠㅠㅠㅠ
이거슨 웬 논문이야~~ 와~ 이렇게 전문 분야(?)에 기광이 대입해서 설명해 주며 앓는 글 넘 조타ㅠㅠㅠㅠㅠ
재밌게 잘 읽었어ㅠㅠㅠㅠㅠ 지식도 얻어 감 ㅎㅎㅎㅎㅎ
고마워ㅋㅋㅋㅋㅋ막상 논문 쓰라고 하면 못쓰면서 기광이에 대한 것만 척척박사야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그르게 참 기광인 어쩜 이렇게 다양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지, 하는 행동마다 사랑스럽고.... 정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난 참
경이로워 실은.... 기광인 정말 보물이야 ~ ^^ 한 사람이 가진 위대함을 볼 수 있어~
맞아~ 정말 보물같은 사람이다ㅠㅠㅠ
이렇게 너같은 파이리와 함께 기광이를 앓을 수 있어서 기뻐^-^
진짜 이렇게 전문적이고 섬세하며 따스한 글은 와우.
나중에 다시 읽어야겠어
기광이 사진두 많고 자료 카테로 해도 좋을거같은데
새벽반 파이리를 두려워하지말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ㅎㅎㅎㅎ고마워! 너 파이리 말 대로 자료 카테고리로 돌렸어~ㅋㅋㅋㅋㅋ
용기를 내볼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