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또 뭥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광이 언제봐 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야 왜이래 ㅜㅜ 근데 사실 수욜 22일이었나? 그날 하면 드콘이랑 겹쳐서 걱정되었었는데 그날 하지마라 걍
(물론 난 드라마 봤을꺼지만 괜히)

KBS2 '드라마 스페셜'의 시간대 변경이 불발됐다.

'드라마 스페셜'은 기존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45분 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대로 시간대 변경이 유력했다. KBS 드라마 PD들은 '드라마 스페셜'의 시간대 변경을 앞두고 상당히 고무됐었다. 오는 6월 12일을 첫 방송 날짜로 예상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6월 첫째 주까지 '드라마 스페셜' 재방송도 내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6일 공개된 KBS 프로그램 부분 개편 편성표에 따르면, 수요일엔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이 편성됐다. '두드림'이 방송되던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5분에는 KBS2 '추적 60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편성 불발 소식을 이날 아침에서야 접했다는 드라마국의 한 PD는 "시간대 변경의 염원을 이룰 거로 생각하고 맞춰서 준비해왔는데 안타깝다"고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차라리 처음부터 아니었다고 했으면 이렇게 실망스럽지도 않았을 것이다"고 이번 결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3월 29일에 종영된 '드라마시티' 이후 명맥이 끊긴 단막극의 부활을 알린 '드라마 스페셜'은 지난 2010년 5월 15일 첫 방송돼 약 80편의 4부작과 단막극을 선보였다. 많은 작가와 배우, PD가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배출됐다.

그럼에도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KBS는 매년 '드라마 스페셜'에 칼을 대려고 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제작비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KBS에 드라마 PD들이 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서까지 내면서 '드라마 스페셜'의 터를 지켜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 매년 폐지의 위기에 놓이면서도 '드라마 스페셜'이 명맥을 이을 수 있었던 건 참신한 신인배우와 신인작가, PD를 발굴하겠다는 KBS 드라마 PD들의 결연한 의지가 있어 가능했다.

시간대 변경은 드라마 PD들이 오랫동안 염원하던 일이었다. 또한 '드라마 스페셜'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기도 했다. 시간대 변경 불발은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주는 일로 기억될 것이다.


그럼 다시 어디로 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케 자리를 못잡구 떠다니지 ㅠㅠ 치이는거 같아서 안쓰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ㅡㅜ 왜 안보여주니 왜

ㅠㅠㅠ 보고싶다궁

일요일 11시45분이어도 좋으니 빨리보고싶다 빨리!!!!!!?!?!?빨리!!!!

에효..... 왜 이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광이 보고싶어죽겠구만..

이러다 프로없어... 방정떨지말아야지ㅜㅜ

왜때문에그래요??? ㅇㅏ... 기광쁘보고싶다구여